착한글래머 최은정 "일상에 지친 삼촌들이여 내게로 오라!"

미소녀 화보브랜드 '착한글래머'의 제작사 (주)사과우유 커뮤니케이션즈는 홈페이지를 통해 착한글래머 쇼케이스가 2월 8일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세번째를 맞는 '착한글래머'의 쇼케이스는 메인모델인 박다솜과 최은정의 데뷔 무대로 특히 여고생 화보모델 논란을 불러 일으켰던 최은정이 공식석상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나타낼 예정이어서 언론과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레이싱걸 정유리가 결성한 그룹'허니팝'의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될 이번 '착한글래머' 쇼케이스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식전행사로는 '착한글래머' 3기 모델과 함께 축하공연 출연진, 레이싱 모델등 20여명의 글래머스타들이 레드카펫을 밟는다.

이어서 박다솜과 최은정의 '프리허그' 이벤트가 펼쳐지며 주최측은 쇼케이스 타이틀에 맞게

선착순 100명의 입장객을 프리허그로 '위로'해주고, 또한 행사장 입장객 전원에게 이날 온라인으로 동시발매될 최은정의 화보집 [TOUCH]를 증정한다고 밝혔다.

이날 최대의 관심사는 박다솜과 최은정의 퍼포먼스인데, 티아라의 '보핍보핍'을 리얼섹시버전으로 부르는것 외에는 현재 아무것도 공개되어 있지 않다.

티켓은 '착한글래머' 홈페이지와 박다솜,최은정의 미니홈피에 신청하면 되는데 벌써 500여명이 신청한 상태이다. 선착순으로 입장하는 만큼 금주안으로 신청하면 티켓을 확보할 수 있다.

국내 화보업계의 최대축제인 '착한글래머' 쇼케이스가 과연 최은정 돌풍의 여세를 몰아 국내 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할지 그 흥행에 성패가 달렸다.

뉴미디어본부 maeil01@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