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 피겨 종목에서 맹위를 떨쳤다. 2일부터 강원도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91회 동계전국체육대회 셋째 날 대구는 빙상 피겨에서 금메달 4개와 은메달 2개를 따냈다. 전통적 강세 종목인 빙상 쇼트트랙에서도 은메달 두 개를 보탰다.
대구는 4일 빙상 피겨 남초부 싱글C조에서 변세종(경북대 사범대부설초교)이 금, 김태현(중앙초교)이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남중부와 남고부 싱글C조에서는 박성연(오성중)이 은, 김정솔(경신고)이 금메달을 수확했다. 또 여대부 싱글A조와 C조의 신나희, 김성희(이상 계명대)가 정상에 올랐다. 빙상 쇼트트랙에선 남중부 1,000m에서 김광민(오성중), 여고부 1,000m에서 김보라(정화여고)가 은메달을 추가했다.
한편 경북은 컬링에서 남자 일반부의 경북체육회, 여중부의 의성스포츠클럽, 여고부의 의성여고가 은메달을 확보했다. 채정민기자 cwolf@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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