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앞바다에서 천연기념물인 점박이 물범 사체 1구가 발견됐다.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6일 영덕 대진리 남동쪽 1마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영해선적 P(4.66t)호가 정치망에 걸려있는 길이 120cm, 둘레 30cm 크기의 점박이 물범을 인양해 해경에 신고했다.
해경은 작살 등으로 포획한 흔적이 없어 자연사 한 것으로 추정하고, 연구를 위해 물범을 울산 고래연구소로 인계했다. 천연기념물 331호로 지정된 점박이 물범은 포획이 금지된 멸종위기 야생동물이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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