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도사에 출연한 아마존의 눈물 제작진이 아마존의 '삐용'이란 모기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놔 화제가 되고 있다.
제작진은 "아마존 지역에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진 '삐용'은 소리도 나지 않고 잘 떨어지지도 않는다"고 말하며 "물리면 붓고 심하게 간지러워 심지어 뇌 속이 간지러운 느낌이 들 정도"라고 고백했다.
이어 제작진은 김정민 조연출이 심각한 상태에 이르러, 일주일간 입원치료를 받았던 사연까지 공개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한편 김진만 PD는 "강호동이 아마존을 가보고 싶어 한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같이 갈까 했는데 강호동이 먹을 음식을 다 가져갈 수가 없기 때문에…"라며 말끝을 흐리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뉴미디어본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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