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가지세요, 그리고 행복하세요." 온전한 팔과 다리 대신 작은 왼발 하나만을 가지고 태어난 세계적인 희망 전도사 '닉 부이치치'(28·호주)가 24일 대구를 찾았다. 어린시절 남들과 다른 신체로 인해 자살을 생각할 정도로 절망에 빠지기도 했다는 부이치치는 대학에서 회계학과 재무학을 복수전공하며 수영 등 스포츠를 즐기는 희망 전도사로 활동 중이다. 이날 대구 만촌동 동신교회 초청으로 대구를 찾은 부이치치는 강연에서 '고통과 어려움을 참고 노력하면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성일권기자 sungi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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