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시민기자]더불어 사는 이웃 맞습니까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최근 몇 년 사이 대구에도 대단지 아파트가 많이 들어섰다. 대구시 수성구의 어느 아파트에는 정문, 후문, 옆문, 쪽문 등 사방에 외부인의 출입을 막는 경고문들이 방문객들을 얼어붙게 한다.

사생활을 침해하는 부분이 아니라면 이웃 아파트 주민들도 자유롭게 다닐 수 있도록 배려하는 마음이 필요하지 않을까.

달서구 있는 어느 아파트 주민들은 이웃 아파트끼리 협력하여 도서관도 운영하며 서로 사이좋게 도움을 주고받으며 살아가고 있다는 따뜻한 이야기도 있지 않은가. 새봄엔 닫혔던 마음이 활짝 열리기를 기대해 본다.

글·사진 최유선시민기자 yousun@hanmail.net

도움:김대호기자 dhkim@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