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과 대한피부암학회는 국내 최초로 피부흑색종 전문 심포지엄을 지난달 27일 병원내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심포지엄 주제는 '흑색종의 실제적인 치료'와 흑색종 치료에 있어 '다과 간 협력에 의한 종합적인 진료'.
피부에 발생하는 흑색종은 가려움증이나 통증 같은 자각 증상이 없으며 평범한 검은 반점이나 결절로 보이는 악성종양. 몸통이나 팔'다리에 자주 발생하는 서양인에 비해 동양인은 팔'다리 끝부분에 주로 생긴다.
서양에 비해 발생 수는 적지만 다른 피부 악성종양에 비해 재발이나 전이 빈도가 높은 악성종양에 해당한다. 이 때문에 진단과 치료를 위해 피부과뿐 아니라 병리과, 영상의학과, 성형외과, 외과, 혈액종양내과 등 다양한 진료과의 협진이 필요한 질환. 그간 경북대병원은 매년 50여명의 피부흑색종 환자를 치료하며 진단 및 치료를 세분화해 왔다.
김수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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