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노조 대구경북건설기계지부 조합원 300여명이 5일 오후 1시 칠곡군청 정문 앞에서 4대강 살리기 사업과 관련한 건설기계 임대차 표준계약서 시행을 촉구하며 3시간 동안 집회를 열었다.
노조 측은 이날 "4대강 사업 시공사인 대기업 건설업체가 임대시장의 질서를 깨고 중간업자를 만들어 덤핑을 조장하는 등 지역 조합원들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있다"며 "해당 건설사는 지역 장비를 우선 이용하고 이에 따른 적정 임금을 보장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또한 "건설업체가 자신의 이익 추구를 위해 최소한의 법과 원칙조차 내팽개치면서 지역경기가 더욱 위축되고 있다"며 "국가정책으로 추진하는 4대강 사업에서 부당 불법적인 행태와 불법 하도급을 조장하는 담합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칠곡·조향래기자 bulsaj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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