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홍보 등을 위한 아마추어 민간 국악단체 '대구시민취타대'가 10~31일 단원 모집에 들어간다.
'취타대'는 과거 임금이나 고관들의 행차에 등장하던 전통 악대로 불고(취'吹), 친다(타'打)는 뜻으로, 중요무형문화재 46호다. '대구시민취타대'는 시민들이 직접 대구를 홍보하는 국악단체를 만들자는 취지로 창립하게 됐으며, 모집 부문은 태평소, 장구, 징, 소금 등 11개 악기 30명이다. 19세 이상 55세 미만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문의 053)624-1184.
최병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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