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관풍루]

○…서울 봉은사 주지, 조계종 직영 사찰 전환에 한나라당 원내대표 압력설 제기. 압력이 있었든 없었든 둘 다 아닌 밤중에 홍두깨입니다.

○…일본 정부, EPA 협상 재개 업무와 한국 경쟁력 파악 담당할 한국실 설치키로. 경제규모 20%의 작은 고추가 왜 이리 매운지 배우겠다?

○…김정일 자자손손 모시는 데 조선민족의 미래가 있다며 대를 이은 충성 강조하는 북한. 뙤약볕이 내리쬐도 외투를 벗지 않겠다는 옹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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