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미래연합·친박연합… '짝퉁親朴' 속속 등장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유권자 헷갈리기 전략?

6·2지방선거를 앞두고 '친박근혜'를 표방한 정당들이 속속 생겨나고 있다. 정치권은 이들 정당이 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주목하고 있다.

미래희망연대(옛 친박연대)를 탈당한 석종현 전 정책위의장은 3일 '미래연합' 발기인대회를 갖고 창당 수순을 밟고 있다. 미래연합은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과거 창당한 바 있는 '한국미래연합'에서 '한국'을 뺀 당명이다. 당연히 박 전 대표를 연상케 한다. 앞서 선진한국당도 2일 '친박연합'으로 개명했다.

이들 두 당은 미래희망연대가 한나라당과의 합당을 발표해 미래희망연대로 출마하려 했던 인사들을 흡수해 후보로 내세울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친박 인사들이 쪼개지는 형국이다. 보수표도 분산될 공산이 있다.

하지만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이들 정당과 선을 확실하게 긋고 있어 이들 정당의 영향력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게 정치권의 대체적인 해석이다. 박 전 대표가 선진한국당이 친박연합으로 당명을 바꾼 데 대해 "그 당은 저와 관계없는 당"이라고 잘랐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유권자가 친박을 표방한 각 정당들 때문에 헷갈릴 것"이라며 "한나라당으로선 어쩔 수 없이 작은 손해라도 볼 수 있다"고 내다봤다.

서상현기자 subo801@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공익신고자의 신원을 공개하고 비방한 것에 대해 공익신고자 보호법 위반 가능성을 제기하며 ...
대구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1천억원 규모의 대구로페이 발급과 5천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포함한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을 추진하며,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변호사 업무를 재개한다고 발표하며, 별도의 사무실 없이 주거지를 사무소로 등록하고 상담 업무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