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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올해 '현장 맞춤형 기업인턴' 700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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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청년 실업난 해소를 위해 '현장 맞춤형 기업인턴'을 실시한다.

올해 일자리 창출을 시정 제1목표로 잡고 있는 시는 이달까지 1단계로 223명의 기업인턴을 뽑고, 2단계로 477명을 추가로 선발할 예정이다.

기업인턴제는 시가 인턴 1인당 월 100만원의 인건비를 일정기간 기업에 지원하는 제도다. 지난해 대구시가 전국 최초로 실시해 102명 중 76명이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등의 성과를 거둬 올해는 참여 계층과 근무 직종 등을 확대하기로 했다.

기업인턴 신청기간은 이달 30일까지이며, 구직 대상자는 공고일 현재 대구시에 주민등록이 돼있는 만 15세 이상 40세 이하의 고졸 이상 미취업 청·장년층이다.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채용이 약정되면 지역 기업에서 근무하게 된다. 기업인턴 채용 희망기업은 대구시에 소재한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고용보험 가입 업체다.

인턴 기간은 최장 6개월이며, 이후 정규직으로 전환할 경우 시가 추가 4개월 동안 인센티브를 지원할 방침이다. 황경엽 시 일자리창출팀장은 "올해 확대한 맞춤형 기업인턴제가 임시방편적 단순 일자리 제공이 아닌 정규직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또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053)803-3383.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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