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조암동에 사는 귀농부부 신광순(44)·김희숙(43)씨의 무궁화농장에서 세 살배기 어미소가 세 쌍둥이 송아지를 낳아 화제다.
신씨는 "세 살배기 어미소가 4일 오전 11시30분쯤 첫 번째 송아지를 출산한 데 이어 오후 3시쯤까지 두 번째, 세 번째 송아지를 낳았다"며 "대박이 터질 징조인 것 같다"고 함박웃음을 터뜨렸다.
세 쌍둥이를 출산한 세 살배기 어미소는 이번이 두 번째 출산으로 지난해 6월 농장주 신씨가 직접 인공수정을 통해 임신했다. 출산한 송아지 중 둘째, 셋째 송아지는 첫 출산한 송아지보다 다소 작지만 건강 상태는 양호한 편이다. 이따금 세쌍둥이 송아지가 태어나지만 대부분 죽은 채 태어나는 만큼 세 마리 모두 건강하게 태어난 것은 매우 드문 일이다.
귀농 8년차인 신씨는 "고향에서 부모님 잘 모시고 열심히 살라는 뜻으로 하늘이 선물을 안겨준 것 같다"며 "60여두인 한우를 100여마리로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36.4% '또 TK보다 서울이 더 부정적'…잘한 정책 '없다' 40.1% 1위
대구 아침 하늘이 이상하다?…기상청도 주목한 '거대한 구름 아치'
[단독] 안규백, 강신철 청문회 전날 국방위원 만찬 제안…국힘은 거부
李대통령 지지율 43% "2주 전 대비 7%p 하락…부정>긍정 역전"
李대통령 지지층 '흔들'…10명 중 3명 "예전엔 지지, 지금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