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온 박근혜…선거지원 나설까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달성군수 후보 개소식 참석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7일 지역구인 달성을 찾았다. 올해 초 매일신문 주최의 신년교례회 행사 이후 두 번째 지역구 방문이다.

명분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구에서 열리는 '효'잔치에 참석하는 것이다. 박 전 대표 측은 매년 참가해온 '효'잔치를 위해 방문했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지방선거 후보자 지원에 초점을 맞춘 듯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박 전 대표는 이날 오후 화원읍 일대 노인회관 경로잔치에 참석한 뒤 오후 5시 열리는 이석원 한나라당 달성군수 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과 이어 김영식 대구광역시의원 후보 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한다. 다음날에도 화원·다사지역을 찾아 노인회관·시장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정치권에서는 좀처럼 지역에 머물지 않은 박 전 대표가 1박을 하는 것은 달성군 무소속 후보들이 선전하고 있는 상태에서 한나라당 후보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란 분석이다.

그중 눈길을 끄는 것은 이번 박 전 대표 방문에 이종진 달성 군수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박 전 대표의 방문 때면 이 군수가 역까지 영접을 나가고 지근거리에서 동행했으나 지역의 큰 행사인'효'잔치에 이 군수가 아예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이 군수는 치아 치료를 위해 지난주 금요일부터 휴가 중이다. 이 군수 측은 "현재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자리를 함께하지 못한다"고 했다. 군청 관계자는"현재 이 군수는 그동안 의치를 사용해 오다 지난주 치아 10여개를 수술해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할 정도"라며"박 전 대표 방문 소식을 듣고 출근을 고려했으나 상태가 좋지 않아 집에서 머물기로 했다. 다음주가 돼야 출근할 수 있다"고 전했다.

박용우기자 ywpark@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은 19일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도입으로 주가가 급등락한 상황을 두고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의 사퇴를 요구하며 국정조사와 특별검사...
올해 2분기 한국의 대졸 이상 실업자 수가 48만1천명에 달하며 5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고, 특히 20·30세대가 전체 실업자의 ...
17일부터 19일까지 경북 북부 지역에는 시간당 최대 80㎜의 집중호우가 쏟아져 하천 범람과 도로 유실, 주택 침수 피해가 발생했으며, 이재...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의 한 중학교에서 교내 사무실에서 동료 경찰관과 부적절한 성관계를 맺고 이를 촬영한 리사 비드리오스 전 경관이 경찰청 정..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