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사망 사고가 발생했던 제주 한 레저 카트장에서 또다시 카트 사고가 났다. 피해자는 9세 아동으로 혀가 일부 절단됐다.
20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인 19일 오전 11시 8분쯤 서귀포시 표선면에 있는 카트장에서 "레이싱 카트가 운행 중 구조물에 충돌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고 당시 카트에는 9세 A군과 보호자 B씨가 탑승해 있었다. B씨가 카트를 운전했는데 코스 경계에 조성된 이탈 방지 타이어와 충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고로 A군의 혀가 3~4㎝ 절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A군에 대한 응급처치를 진행한 뒤 인근 병원에 이송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해당 카트장에서는 지난해 5월 10대 C군이 카트 사고로 전신에 3도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C군은 20여일간 치료받았으나 끝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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