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김인환)와 롯데쇼핑㈜은 14일 동구 율하동에 신축 중인 롯데쇼핑프라자 대구점과 도시철도 1호선 율하역 간 연결 통로를 건설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율하역 신설 출입구에는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가 설치되고 율하역과 롯데쇼핑프라자 간에 연결통로도 설치되며 11월에 완공될 예정으로 롯데쇼핑에서 기부채납을 하게 된다.
도시철도 관계자는 "율하역에 출입구와 연결통로가 설치되면 도시철도 및 롯데쇼핑 이용객들의 편의를 증진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롯데쇼핑의 기부채납으로 20억원 상당의 건설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춘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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