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주시의원 비례대표 선거도 '후끈'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3명 뽑는 비례대표에 10명 입후보

6·2지방선거의 열기가 더해짐에 따라 경주시의원 비례대표 선거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명을 뽑는 경주시의회 비례대표에는 10명이 입후보했다.

정당지지율이 높은 한나라당이 66.6% 이상의 득표율을 올릴 경우 2석을 획득한다.

지역 정가에서는 지난 5·31선거에서 한나라당은 75.8%의 지지를 받아 2석을 확보했지만 올해 선거에서는 공천과정에서 잡음이 많아 지난 선거에는 미치지 못할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다.

4년 전 지방선거에서는 민주노동당이 12.6%의 지지를 받아 11.6%를 득표한 당시 열린우리당을 근소한 차이로 물리치고 원내 진출에 성공했다.

특히 이번 선거에는 친박근혜를 표방한 미래연합이 선거에 뛰어들어 상황이 유동적이라는 것.

지난달 27일 경주지역 주간신문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한나라당 57.9%, 미래희망연대(미래연합으로 분리) 8.5%, 민주당 6.5%, 민주노동당 4.0%로 나타나 한나라당뿐만 아니라 어느 정당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경주·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조국을 향해 반박하며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윤석열 검찰총장과 정경심 기소에 대해 논의한 것이 사실이 아니라면 ...
LG에너지솔루션의 포드와의 대형 전기차 배터리 계약 해지가 이차전지 업종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주요 기업들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
방송인 유재석은 조세호가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하차한 사실을 알리며 아쉬움을 표했으며, 조세호는 조직폭력배와의 친분 의혹으로 두 프로그램...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