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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새 주소 업무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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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이 행정안전부의 2009년도 새 주소 업무 유공 심사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김종규 민원과 지리정보계장이 유공 공무원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의성군은 2007년부터 도로 구간 설정 및 도로명 부여를 위해 의성읍 등 18개 읍면을 돌며 이장과 주민 600여명이 참석한 공청회를 열었고, 주민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으로 586개 도로 구간을 설정했다는 것.

'산수유길' '전통시장길' '산운마을길' 등 역사성과 지역의 특수성을 바탕으로 도로명을 지었으며, 현재 사용하고 있는 지번 주소 방식에서 도로명 주소 방식으로 전환되는 새 주소 사용안내를 위해 2009년 5월부터 12월 말까지 8개월 동안 건물번호판 2만7천983개와 도로 명판 915개를 설치했다.

또 지난달 30일 경북도가 실시한 '지역 경제활 성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의성마늘 흑진주 만들기 사업'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에서 의성군은 지역의 우수 향토 자원인 의성마늘을 명품화로 육성시켜 주민소득과 연계시킴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우수 사례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내달 24~25일 이틀 동안 열리는 중앙 발표대회에 참가해 또다시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의성·이희대기자 hd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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