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종마를 상징으로 '말다방'이라는 애칭이 붙은 오리지널 이탈리아 캡슐커피전문점인 카페이탈리코가 대구경북에 진출한다.
카페이탈리코 마케팅 담당자는 "2009년 말 한국에 론칭한 이후 수도권과 부산경남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있다"며 "다음 핵심 마케팅 지역을 대구경북으로 정하고 함께 할 지사를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카페이탈리코는 이탈리아 현지에서 직접 로스팅과 탬핑 과정을 거친 원두를 한 잔 단위의 캡슐에 밀봉한 제품을 사용한다. 커피 추출을 단순화하고 유통기한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는 것이 바로 캡슐커피다.
카페이탈리코 측은 "세계 40여개국에서 10초의 커피 예술이라는 극찬을 받고 있는 브랜드인 만큼 대구경북민에게도 차별화된 커피맛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윤조기자 cgdrea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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