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월드컵 축구대회 유치대표단(위원장 한승주)이 남아공에서 유치 활동을 벌이고 있다. 유치대표단은 8일 오후(현지시간) 북중미축구연맹(CONCACAF) 총회에 참석하는 국제축구연맹(FIFA) 집행위원 및 회원들을 대상으로 유치 홍보를 위한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등 FIFA 총회를 비롯한 공식·비공식 회의에 참석하는 FIFA 집행위원들을 대상으로 유치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이날 총회에서 참가국 중 첫번째로 프레젠테이션에 나서 홍보 동영상 상영, 유치 프레젠테이션, 한승주 위원장의 마무리 지지 메시지 등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총회 주최 측은 2018, 2022 월드컵 유치를 신청한 각각 9개, 11개 국가에 12분씩 똑같이 홍보 기회를 제공했다.
유치대표단은 10일엔 208개국 FIFA 회원국이 참석하는 총회에서 세계 각국 총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2022 유치 홍보전시관을 운영하고, 홍보 동영상을 비롯해 모자·티셔츠 등 유치 홍보용 기념 선물 및 배지를 나눠주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남아공 루스텐버그에서 이호준기자 ho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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