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웃사랑] 김가연양에 성금 1,437만4000원 전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매일신문 이웃사랑 제작팀은 15일, 염색체 이상으로 손발은 물론이고 온몸이 거인처럼 크게 자라나면서 수정체 박리와 심장 판막 이상 등의 장애를 나타내는 '말판증후군'이라는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는 김가연(가명·15·본지 2일자 10면 보도)양에게 1천437만4천원의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가연양의 어머니 강순희(45)씨는 "늘 허덕이며 힘들게만 살아왔는데 이렇게 큰 도움을 받게 되고 보니 '정말 세상에는 따뜻한 사람들이 많구나'라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됐다"며 "가연이가 받은 사랑에 감사하고 그 고마움을 갚을 줄 아는 아이로 키우겠다"고 전해오셨습니다. 한윤조기자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