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잘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지역 치안유지에 더욱 분발하겠습니다."
2010년 상반기 전국 경찰서장 평가에서 1급지 경찰서장들을 모두 제치고 도내 1위를 차지한 김병수(46) 영주경찰서장은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일해온 직원들의 노력과 희생정신이 가져온 성과"라며 "모든 영광을 직원들에게 돌린다"고 말했다.
김 서장은 2010년 상반기 경찰서장 평가(전국 244개 경찰서장)에서 경찰청이 실시한 12개 평가 항목에서 도내 1위를 차지했고, 경찰서별 자체 업무성과 분석에서도 높은 평가 점수를 받았다. 2급지 경찰서장인 김 서장이 이번 평가에서 1급지(경주, 구미, 포항 북부'남부, 경산) 경찰서장들을 모두 제치는 성과를 거둔 것은 이례적이다.
김 서장은 "직원들의 노력과 희생정신이 일궈낸 성과"라고 말했다.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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