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권성훈 기자의 광고미학] ③'DRD의 눈물'과 '깨'친'멋-달서' '밝은 사람들' 기획팀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저의 주무기는 '역발상'과 '획기적 차별화'입니다.

제가 기획한 사투리 선거구호 '지발, 좀 묵고 살자'에 이어 지난 6'2지방선거에서 화제가 된 'DRD의 눈물'이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듣게 돼 자부심을 느낍니다. 사실 의도한 대로 홍보 효과가 나지 않고, 광고를 의뢰하는 후보자가 마음에 들지 않는 경우에는 다소 의기소침하기도 하는데 이 구호는 효과나 만족도 면에서 모두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남다른 끼는 평소 생각에서 나옵니다. 경북대병원 인근 유방 전문병원 '분홍빛으로'도 마찬가지 경우입니다. 유방암을 예방한다는 뜻의 '핑크리본'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는데, 보수적인 도시 대구에서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쉬운 별난 이름을 지어 성공한 케이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반월당의 '안과 난초꽃피다'를 비롯해 경산의 '웃는 얼굴 소아과'도 제 작품입니다.

선거 기획이나 업체 이름을 만드는 네이밍(Naming) 작업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네이밍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후보의 이미지가 결정될 수 있고, 업체의 유명세를 판가름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지역 정치광고에 지역의 업체들이 더 큰 성공 사례를 많이 남겨 타 지역에서도 의뢰가 들어오길 기대해 봅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공익신고자의 신원을 공개하고 비방한 것에 대해 공익신고자 보호법 위반 가능성을 제기하며 ...
대구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1천억원 규모의 대구로페이 발급과 5천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포함한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을 추진하며,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변호사 업무를 재개한다고 발표하며, 별도의 사무실 없이 주거지를 사무소로 등록하고 상담 업무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