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상주시 모동면 수봉리 경관단지에 코스모스와 해바라기꽃이 활짝 피어 백화산(933m)을 찾은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상주시 모동면이 아름다운 경관 조성을 위해 만든 이곳 코스모스 단지는 2만㎡ 규모로 최근 꽃이 활짝 피면서 한여름 속 가을의 정취를 느끼게 하고 있다.(사진) 이곳은 유휴지로 방치돼 잡초와 온갖 쓰레기가 넘쳐났으나 2년 전 모동면 주민들이 정비해 꽃동산으로 탈바꿈시켰다. 민경덕 모동면장은 "백화산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구수천 산책로와 옥동서원 그리고 코스모스와 해바라기 꽃밭에 이르기까지 많은 볼거리와 휴식처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조성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상주·이홍섭기자 hslee@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울릉도 2박3일 100만원, 이돈이면 중국 3번 가"…관광객 분노 후기
李대통령 "박정희 산업화 큰 업적…비판 있지만 공적 누구나 인정" [영상]
취임 후 처음 대구 찾은 이재명 대통령, 핵심현안사업 지원 의지 강조(종합)
李대통령 지지율 51.2%, 2주째 하락세…민주당도 동반 하락
장동혁, '아파트 4채' 비판에 "전부 8억5천…李 아파트와 바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