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동초등학교(사진)가 2010 화랑대기 전국초등학교 유소년축구대회(U-10)에서 정상에 올랐다.
포철동초교는 6일 경주축구공원경기장에서 열린 의정부 신곡초교와의 결승에서 5대2로 승리했다. 포철동초교는 공방전 끝에 전반을 2대2로 마친 후 후반 들어 경기를 압도하며 내리 3골을 넣어 완승을 이끌어냈다. 포철동초교 수비수 정유석은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포철동초교는 앞서 올 3월 열린 제10회 칠십리배 춘계 전국초등학교 축구대회에서도 정상에 올랐으며 이번 대회 우승으로 창단 후 전국대회 10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이 학교 김성진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이 무더위에도 집중력을 잃지 않고 좋은 경기를 했다"고 말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