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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집행위원 베켄바우어 울산에 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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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스포츠센터 등 방문

9일 오후 울산과학대학을 방문한 프란츠 베켄바우어(왼쪽) FIFA집행위원이 이 대학에 재학 중인 문소리(20세 이하 한국여자축구대표) 선수로부터 환영인사를 받고 있다.
9일 오후 울산과학대학을 방문한 프란츠 베켄바우어(왼쪽) FIFA집행위원이 이 대학에 재학 중인 문소리(20세 이하 한국여자축구대표) 선수로부터 환영인사를 받고 있다.

2006년 독일월드컵축구 조직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독일 축구의 황제' 프란츠 베켄바우어(65)가 9일 울산을 방문했다.

현재 FIFA집행위원으로 활동 중인 베켄바우어는 한국에서 유치를 신청한 2022년 월드컵 개최지 선정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인물이다.

이날 그는 울산 현대중공업을 견학한 뒤 인근 울산시 동구 화정동 울산과학대 동부캠퍼스 내 아산스포츠센터를 찾았다.

아산스포츠센터는 국제경기가 가능한 아이스링크와 실내테니스장(5면) 등을 갖추고 있다. 이어 베켄바우어는 울산과학대 잔디축구장 등을 둘러본 뒤 프로축구 울산 현대의 어린이축구교실 관계자와 어린이 축구선수들을 격려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사인회를 열었다.

울산'하태일기자 god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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