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역사 속의 인물] 최초 상업 증기선 개발 로버트 풀턴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200여년 전 미국 뉴욕 허드슨 강변.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강변으로 모여들었다. 사람들은 24마력 짜리 증기기관을 장착한 전장 45m 증기선이 제대로 움직이지 못할 것이라는 편견을 갖고 있었기에 그걸 확인하러 모였던 것이다.

세계 최초의 상업적 실용 증기선인 이 배의 이름은 클러몬트(Clermont) 호. 1807년 오늘 성대한 진수식에 이어 시운전을 하는 날이다. 개발과 제작을 맡은 이는 미국의 공학자이자 발명가인 로버트 풀턴(1765~1815년)이었다. 풀턴은 뉴욕 허드슨강을 북쪽으로 거슬러 240㎞ 상류 올버니까지 운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마침내 별 쓸모없이 보이던 통나무 모양의 배가 움직이자 사람들은 환호했다. 바람과 파도를 가르며 32시간 240㎞의 여정이 모두 끝날 때까지 클러몬트호의 굴뚝에선 연기가 계속 품어져 나왔다.

미 펜실베이니아주 리틀브리틀에서 태어난 풀턴은 처음엔 그림을 그리다가 기계학과 수학에 흥미를 가졌고 1793년 저술한 '운하항행의 개선에 대해'를 바탕으로 기선 제작을 계획했다. 이를 위해 그는 프랑스로 가 당시 미국대사이던 로버트 리빙스턴의 후원으로 잠수정과 수뢰정을 연구했다. 상업 증기선 이외 대리석 자르는 톱, 운하 파는 기계, 아마포 짜는 기계 등을 발명했다.

우문기기자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공익신고자의 신원을 공개하고 비방한 것에 대해 공익신고자 보호법 위반 가능성을 제기하며 ...
대구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1천억원 규모의 대구로페이 발급과 5천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포함한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을 추진하며,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변호사 업무를 재개한다고 발표하며, 별도의 사무실 없이 주거지를 사무소로 등록하고 상담 업무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