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북본부(본부장 최종현)는 고향주부모임 경북도지회(회장 김순희), 농가주부모임 경북도연합회(회장 김옥희)와 함께 2, 3일 1박2일 동안 농협창녕교육원에서 도내 기관단체장 부인을 포함한 여성지도자 2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사랑! 농촌사랑! 경북여성 지도자 그린워크숍'을 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여성지도자들의 역량 결집과 공동체의식 함양을 통해 농촌사랑운동의 실천을 도모하고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농업농촌의 가치와 농촌사랑운동, 명품경북교육 정책설명, 여성지도자의 이 시대 선도방법 및 사례, 사람을 살리는 먹을거리 강의 등 여성지도자로서 필요한 소양교육과 경북 농업'농촌 발전 상생 어울림 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최종현 농협경북본부장은 "돈 되는 농업, 살맛 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우수농산물 관리시설 확충과 판로개척, 문화복지지원과 농촌사랑 운동을 펴나가겠다"면서 "경북의 여성지도자들이 적극 동참해달라"고 말했다.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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