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 해 동안 대구 지역 보육시설에서 부상한 유아 수가 144명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북은 부상당한 유아가 57명으로 상대적으로 적었다.
한나라당 유재중 의원이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9년 보육시설에서 부상당한 유아 수는 전국적으로 3천646명에 달했다. 서울이 1천799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574명, 인천 165명 등 수도권의 부상 유아수가 상대적으로 많았다.
비수도권에서는 울산이 210명으로 가장 많았고 충북 159명, 경남 148명, 대구 144명 순이었다. 대구는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7번째였다.
반면 강원은 16명으로 보육시설내 부상 유아 수가 가장 적었다, 이어 부산 45명, 전남 46명, 대전'전북 55명, 경북 57명 등 이었다.
사고 원인별 현황을 살펴보면 ▷유아 부주의 2천150명 ▷아동간 다툼 557명 ▷종사자 부주의 155명 ▷시설물 하자 39명 등 이었다.
유 의원은 "가장 안전해야 할 유아 보육 시설에서 부상당하는 유아들이 계속 늘고 있는 추세"라며 "관련 예산과 제도적 보완을 한 뒤 유아시설 평가를 실시하고 공개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상전기자 mikypar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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