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친환경 농산물이 서울시내 학교급식 재료로 공급된다.
경상북도는 8일 도청 회의실에서 서울시농수산물공사와 경북 친환경 농산물을 서울지역 학교급식 재료로 공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앞으로 포항 쌀, 청송 사과, 의성 마늘 등 도내 3개 시·군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생산한 우수한 농산물을 연중 서울지역으로 공급하게 된다. 올 2학기에 서울지역 학교급식 재료로 공급할 친환경 농산물은 쌀과 사과 각 1천t, 마늘 120t이며, 금액으로는 50억5천만원어치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는 친환경 농산물의 안정적 생산과 공급을 위해 행정적인 뒷받침을 하는 것은 물론 재배 현황, 산지 동향 등 관련 정보를 공사 측에 전달하기로 했다. 또 서울농수산물공사는 경북의 학교급식센터 운영에 대한 기술 및 물류정보시스템 운용을 지원하고 학교급식 수요 등 소비자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조무제 경북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게 돼 생산농가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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