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이론과학 분야 연구를 선도할 '에지이론과학연구소(IES)'가 이달 10일 포스텍에서 문을 열었다.
이 연구소는 수학과 우주, 복잡계 분야를 중심으로 순수 기초연구를 수행하게 되며 앞으로 이론과학 분야의 석학과 글로벌 인재들을 교원과 연구원으로 초빙할 계획이다.
또 연구자들의 자유롭고 독립적인 연구를 보장하고 젊은 신진과학자의 육성에도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포스텍은 연구소 개소를 기념해 이날 포스코국제관에서 존 코오츠 영국 케임브리지대 석좌교수와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 피터풀데 소장, 포스텍 김광수 교수 등 국내외 석학들이 참가하는 국제 심포지엄을 열고 연구소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포항'이상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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