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건설관리본부는 추석 귀향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팔공지하차도를 앞당겨 개통한다.
건설관리본부는 2007년 12월부터 678억원을 들여 폭 30m, 연장 930m인 팔공로~공항교 간 도로를 건설 중으로 이 도로의 일부인 팔공지하차도는 폭 21m, 연장 540m 규모로 현재 85%의 공정률을 나타내고 있다.
팔공지하차도는 20일 오전 11시부터 우선 개통되며 해서초등학교 방향에서 시내 방향으로 좌회전이 금지되므로 해서초교 방향 차량은 신설된 연결로를 이용해 팔공산I.C 진출입 도로에 들어선 후 시내방향으로 좌회전하여야 한다.
건설관리본부 관계자는 "팔공로~공항로 간 도로가 완공되면 외곽교통의 도심 진입 기능이 강화돼 봉무동 이시아폴리스와 검단동 종합유통단지 진출입이 원활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김태형기자 thkim21@msnet.co.kr 김태진기자 jiny@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인터뷰]'비비고 신화' 이끌던 최은석 의원, 국회로 간 CEO 눈에 보인 정치는?
나경원 "李 집착한 책갈피 달러 밀반출, 쌍방울 대북송금 수법"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