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대구 교육국제화특구 지정과 내년 석박사 과정을 개설하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을 적극 직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16일 대구시교육청과 북구 매천초교를 방문, "대구지역이 국제화를 지향한다는 측면에서 교육국제화특구는 지역 산업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교육국제화특구는 국가적으로도 바람직한 일이며, 중앙정부 차원에서도 지역 발전 전략으로 적당하다고 생각 한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교과부로서는 국회와 보조를 맞춰야 한다. 일단 국회에서 교육국제화특구 법안이 통과되면 교과부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DGIST로 자리를 옮긴 이 장관은 DGIST가 '세계적인 연구 중심대학'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장관은 "DGIST가 KAIST, GIST와 함께 국가 과학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교과부가 적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병고·정욱진기자
































댓글 많은 뉴스
"울릉도 2박3일 100만원, 이돈이면 중국 3번 가"…관광객 분노 후기
李대통령 "박정희 산업화 큰 업적…비판 있지만 공적 누구나 인정" [영상]
취임 후 처음 대구 찾은 이재명 대통령, 핵심현안사업 지원 의지 강조(종합)
李대통령 지지율 51.2%, 2주째 하락세…민주당도 동반 하락
장동혁, '아파트 4채' 비판에 "전부 8억5천…李 아파트와 바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