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생명력 가득한 자연…독일 작가 하리 마이어展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구름은 빠르게 흘러가고 대지는 꿈틀거린다. 나무는 생명력을 가득 품고 무언가를 향해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듯하다.

독일 작가 하리 마이어는 자연을 화폭에 옮기되 눈에 보이는 대로 묘사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매우 두터운 마티에르에 강렬한 색감은 작가가 자연에서 받았던 에너지를 옮겼다. 실제로 작가는 자신의 작품을 '에너지'라고 표현한다. 그는 자연의 보이지 않는 역동적인 힘을 가시화하고 조형적으로 표현한다. 보기 드문 두터운 질감으로 인간의 정신을 물질화한 작품을 선보인다. 알프스 가까운 남부 독일이 고향인 작가의 작품은 동양 조형정신인 '기운생동'의 개념과도 통하는 듯하다. 17일까지 청도의 아트갤러리청담에서 전시가 열린다. 054)371-2111.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윤석열 전 대통령이 '평양 무인기 의혹' 사건으로 징역 30년을 선고받았으며, 그의 변호인 김계리 변호사는 재판이 공개적으로 진행되어야 한다...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서울에서 포항으로 향하던 KTX-산천 열차가 동대구역 인근에서 고장으로 인해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으며, 승객들은 약 20분간 객실 안에서...
미국과 이란은 전쟁을 끝내는 양해각서(MOU)에 잠정 합의하였으며, 이란은 핵 포기를, 미국은 경제적 보상을 제공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