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산악인들의 큰 잔치인 '2010 문경산악체전'이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국가명승지인 문경새재와 주흘산 일원에서 전국각지의 산악회 및 등산마니아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자체와 대한산악연맹 경상북도 문경시 연맹 등 민·관이 함께 개최하고 있는 문경산악체전은 산악인들이 매력을 느낄 만한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전문산악인이 3인1조로 팀을 이루어 필기시험과 독도법, 체력테스트 등 1박2일동안 진행된 문경새재 전국등산대회는 20여 팀이 경합을 벌여 울산 맥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문경의 단골 대회로서 문경새재 제1관문부터 제2관문까지 왕복 6km의 흙 길을 맨발로 다녀오는 경기인 '새재 맨발로 걷기 대회'에는 많은 일반 시민들도 참가해 막걸리시식, 훌라후프 돌리기, 맨발지압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하며 단풍이 깃들기 시작한 문경새재의 가을을 만끽했다.
문경·고도현기자 dor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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