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울산에서 열린 '2010년 전국보육인대회' 에서 대구지역 어린이집 종사자들이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서창규 관음법인어린이집 원장은 2006년 지역에서 최초로 평가인증을 통과해 보육수준을 향상시켰다. 서 원장은 대구시 보육정책위원장으로 2008년부터 2010년까지 대구시보육시설연합회장을 역임했다.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신은진 꼬마천사어린이집 원장은 저소득 맞벌이가정을 위해 밤늦은 시간까지 영유아를 돌보고, 개별 영유아들의 특성과 가정환경을 고려한 감성보육을 하고 있다. 최병고기자
▷대통령상 서창규(관음어린이집 원장) ▷국무총리상 신은진(꼬마천사어린이집 원장) ▷보건복지부장관상 김금주(영재어린이집 원장) 김순늠(조야어린이집 원장) 서위경(양지어린이집 원장) 이경희(비산염색공단어린이집 원장) 이현숙(초록어린이집 원장) 이현숙(궁전어린이집 원장) 허옥숙(도동어린이집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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