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 영천~경주~언양(54.8㎞) 구간을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 타당성 있다는 결과가 나와 사업 조기 추진이 기대된다.
정수성 국회의원(경주·무소속)이 기획재정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한국개발연구원(KDI) 산하 공공투자관리센터가 지난 2월부터 경부고속도로 경주 구간 확장사업의 경제성을 재분석한 결과, 비용 대 편익(B/C) 비용이 0.92로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통 B/C가 0.8~0.9 정도면 사업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한다.
정 의원에 따르면 이 B/C 결과를 근거로 계산한 종합평가도 0.52로 사업 타당성 유무의 판단 기준인 0.50을 넘겼다. 산출된 총사업비는 8천533억여원이다.
서상현기자 subo8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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