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8~10일 자매결연업체인 서울 여의도 나이스그룹 한국신용정보㈜ 광장에서 '청도 우수 농특산품 다모아전' 판촉행사를 열고 서울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8일 열린 개장식에는 이중근 청도군수와 김광수 나이스그룹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예병주 재경향우회장, 장용기·이원우 의원 등이 참석해 서울시민들에게 청도감을 무료로 나눠주는 판촉활동을 펼쳤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반시관련 제품인 반건시, 감말랭이, 감와인, 아이스홍시 등 다양한 농특산품을 선보이며 직거래 판매하고 있다.
나이스 그룹은 해마다 설, 추석 명절마다 청도한우, 감와인, 감말랭이, 반건시 등 청도의 우수한 농·특산품을 구매해오고 있다.
이중근 군수는 "청도의 우수 농특산품을 서울지역 소비자가 신뢰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홍보전을 펼치고 있다"며 "실질적인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직거래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청도·노진규기자 jgroh@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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