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와 이탈리아 베르디 국립음악원을 졸업한 메조 소프라노 장지애가 17일 오후 7시30분 대구 수성아트피아 무학홀에서 독창회를 갖는다. 이번이 여섯 번째다.
장지애는 이탈리아 비엘라시가 주최한 오페라 '춘희'(La Traviata) 출연을 비롯해 국내외 오페라 30여 편과 수백여 차례의 음악회에 출연하고 이탈리아 파비아, 밀라노, 산 마리노 공화국 순회 공연을 갖기도 했으며, 국내외에서 각종 수상 경력도 갖고 있다. 이번 독창회에서는 로시니와 마스네, 레스피기의 곡 등 13곡의 오페라와 가곡을 부른다. 장지애는 영남대와 대구가톨릭대, 대구예술대, 경북예고 등에 출강하고 있다. 010-2933-4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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