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WELCOME' 새긴 안동 문자사과, G20서 '눈맛·입맛' 자랑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시식용 30박스 회담장 납품

오늘부터 열리는 G20 정상회의 회담장에 회의 성공개최와 각국의 정상들을 환영하는 내용이 새겨진 '안동 문자사과'(사진)가 전시된다.

안동 문자사과는 G20 회원국 20개국과 초청국 2개국, 7개 국제기구의 국가 이름을 영문으로 새겼으며 사과에 알파벳 한 글자를 새겨 'WELCOME TO KOREA', 'G20 SEOUL SUMMIT'의 문구로 연출해 놓고 있다. 시식용 사과 10kg 30박스를 함께 협찬했다.

이번에 전시·납품된 문자사과는 안동시가 녹전면 녹래리 방앗골수출사과작목회(회장 최현동)에 의뢰해 생산했다. 방앗골수출사과작목회는 저농약 친환경 인증과 GAP 인증을 획득하고 고품질 사과를 생산하는 작목반이다.

농식품 파워 브랜드 대전에서 대상(대통령상) 수상과 4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안동사과가 이번 전시 홍보를 통해 국내는 물론 세계로 알려질 전망이다.

안동·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