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의 맛과 명성을 자랑하는 고령 딸기가 16일 첫 출하됐다.
고령군 고령읍 장기리 황종구(53) 씨 등 우리들엔영농조합 회원 12농가는 이날 조생종 품종인 설향 2㎏들이 200상자를 수확해 서울 청과시장에 상자당 4만원에 판매했다. 고령군에는 405농가에서 176.3㏊ 면적의 딸기 농사를 하고 있다. 올해는 이상기온 현상으로 정식 시기가 다소 늦었지만 작황이 좋아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이달 말부터 내년 5월 말까지 6천480t의 딸기를 생산해 260억원의 조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고령·정창구기자 jungc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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