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17일 영남대 이희건 기념관에서 도내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구직자들에게 취업기회를 주기위해 '2010 경북 잡 페어(Job Fair)'를 개최했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PRIDE상품육성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구직자들에게 각종 실업대책을 안내하고, 전광판을 이용해 200개 업체의 구인기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경북도가 인증하는 경북PRIDE상품기업인 (주)대원GSI(칠곡), (주)메가젠임플란트(경산), (주)벡셀(구미) 등 15개 업체와 (주)한비론(칠곡), (주)삼성금속(칠곡) 등 20개 우수 중소기업 등 총 35개의 글로벌 강소기업이 대거 참여해 현장면접과 상담을 통해 250명을 채용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북도 공원식 정무부지사는 "앞으로 특화되고 테마가 있는 다양한 채용박람회를 개최해 취업난과 인력난을 동시에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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