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는 23일 경북지역 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조성한 '창업보육센터'의 확장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소병욱 총장과 입주업체 대표, 기업 지원기관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현판제막과 입주업체 투어 행사를 가졌다.
창업보육센터는 44억5천만원을 들여 지난해 12월 지하 1층, 지상 5층(연면적 5,211㎡) 규모로 확장 준공됐으며, 33개의 보육실과 공용 장비실, 대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는 현재 ㈜CTC, ㈜팜텍21 등 25개 업체가 입주, 올 상반기 2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는 예비기술창업자 육성사업에 3명을 선정해 1인당 3천500만원의 국비를 지원하는 등 입주업체에 각종 창업관련 정보와 연구인력을 지원하고 있다.
대구가톨릭대 측은 "지역특화 유망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예비혁신기업 등 성장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입주시켜 지역경제를 견인할 수 있도록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병고기자 c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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