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주로 활동해 온 작가 유주희가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갤러리 두인에서 자신의 국내 첫 개인전을 30일까지 열고 있다.
작가는 주로 과슈(불투명 수채 물감)를 이용해 공간을 표현하는 작업을 해왔다.
"나는 수필을 쓰듯 생각과 느낌을 캔버스에 옮긴다. 따를 수(隨), 붓 필(筆). 붓이 가는 대로 생각이 따라간다고나 할까. 무의식적으로 붓에 묻힌 물감과 그것의 도가 캔버스와 만나는 동안 나의 내면에 깊이 가라앉아 있던 기억, 추억, 기쁨, 슬픔, 상처 등의 이미지가 서로 어우러져 일관된 조형성으로 나타난다."(작업노트 중) 02-567-1212.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