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의 아동문학가 김재수(사진) 씨가 동시 '할아버지'로 '2010 경북문학상'을 받게 됐다.
시인은 동시의 영역에 '기호 언어'라는 창의성을 담아 시각적 이미지의 형상화에 새로운 길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1973년 '소년'으로 등단, 제1회 창주아동문학상(동시 제비집), 제12회 한정동아동문학상(동시 겨울일기장), 제5회 상주시문화상(예술부문), 제1회 MBC창작동화 입선(동화 철조망이 피운 꽃), 제16회 해강아동문학상(동시 농부와 풀꽃)을 받았으며, 동시집 '낙서가 있는 골목', 동화집 '사랑이 꽃피는 언덕', '하느님의 나들이', 산문집 '트임과 터짐' 등의 작품을 출간했다.
상주·황재성기자 jsgold@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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