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어민들의 풍어와 상인들의 한 해 수입을 기원하는 '2011년 초매식'이 1일 오전 7시30분 울릉군 수협위판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정윤열 울릉군수, 김병수 울릉군의회 의장, 김성호 울릉수협장, 어민 및 중매인 대표와 지역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풍어와 안전조업을 기원하는 제례를 올린 후 첫 경매를 시작했다.
경매에 참가한 중매인들은 평균 3만원 가량의 물오징어 1축을 11만원에 응찰해 올해 어민들이 오징어가격을 많이 받도록 하는 염원을 첫 경매를 통해 전했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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