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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 비파열 뇌동맥류 정숙화 씨에 1,681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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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 제작팀은 4일 비파열 뇌동맥류로 투병 중인 정숙화(가명·57·여·본지 지난달 22일자 8면 보도) 씨에게 성금 1천681만4천500원을 전달했습니다. 정 씨는 "보잘 것 없는 나를 위해 성금을 모아 주셨으니 끝까지 치료를 잘 받겠다"며 "큰 아들과 함께 살게 된 것도 기쁜데 이렇게 큰 도움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해왔습니다.

황수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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