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에서부터 어린이 유괴, 성추행 등 각종 폭력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험한 세상에는 스스로의 몸은 스스로 지킬 수 있어야 합니다."
채 원장은 "합기도는 단 몇개월 연습만으로도 각종 외부 폭력으로부터 자신을 지켜낼 수 있는 기술을 터득할 수 있는 그야말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최상의 무술이다"고 강조했다. 합기도의 기술들이 권투나 태권도와 달리 '실전'에 맞게 고안된 기술인데다 관절꺾기, 급소 때리기 등 큰 힘을 들이지 않고 손쉽게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또 기술이 3천600가지나 되고 이중 누구나 손쉽게 배울 수 있는 간단한 동작들이 많고 자신에게 맞는 기술을 취사선택해 배울 수 있다는 것도 매력적이다. 실제 태권도 도장 등에서 배우려면 족히 4, 5년이 걸릴 기술도 한 달여 만에 마스터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날씬해지기를 원하는 여성이라면 합기도를 배워보라고 적극 추천했다. 상대의 힘을 역이용하는 회전기술을 사용, 허리와 대퇴부 운동량이 많아지는 만큼 날씬한 몸매를 가꾸는 데도 안성맞춤이라는 설명이었다. 채 원장은 위급할 때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알토란 같은 비법 몇 가지를 직접 시연을 통해 소개했다.
최창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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