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업체 가운데 상당수가 거래가 거의 이뤄지지 않는 '왕따주'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코스닥 상장법인 1천31개 종목 중 125개 종목의 지난해 하루 평균 거래량이 3만 주에 못 미쳤다. 코스닥 상장법인 하루 평균 거래량(58만6천280주)의 5%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코스닥 기업 10곳 중 1곳 이상이 거래가 거의 이뤄지지 않고 방치돼 있는 셈이다. 하루 평균 거래량이 3만 주에 못 미치면 유동성이 낮은 종목으로 분류돼 KRX는 해당업체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LP계약 체결을 권고하게 된다. 거래량이 적으면 기존 주주들은 주식을 팔고 싶어도 팔 수가 없어 심각한 손해를 입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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