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을 둘러보면 호기심에서 시작했다가 귀찮고 힘들어지면 끝까지 마무리하지 않고 대충 끝내려고만 하는 아이들을 자주 볼 수 있다. 작가는 자신의 말과 행동에 책임을 진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님을 알려주며 마음을 다해 자신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아이들로 자라나길 바라며 이 책을 펴냈다.
말만 앞서는 주호가 비엣을 후원하면서 느끼게 되는 과정을 다룬 성장 동화다. 주호는 좋아하는 혜리가 페마스와 편지를 주고받는 게 부럽고 샘이 나서 비엣을 후원하게 되었다. 자신의 도움으로 비엣이 기뻐하는 걸 보고 마음이 뿌듯했지만 비엣을 후원하는 일은 생각처럼 쉽지만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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